국비지원 무료교육,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문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직업훈련,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 국비지원 무료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IT부터 요리, 간호, 세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K-디지털 트레이닝,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등은 전액 국비에 장려금까지 제공되어 직업 전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 맞는 과정을 찾고 싶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국민 누구나 가능한 ‘직업능력 개발 지원 제도’

국비지원 교육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혜택이 아닙니다.
18세 이상이면 구직자든 재직자든, 심지어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죠.

게다가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어
프리랜서, 자영업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공무원이나 일부 고소득 직군은 예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신청 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하나면 준비 완료

가장 기본이 되는 건 ‘국민내일배움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통해 대부분의 훈련비를 결제하고 국비지원을 받게 되죠.

구분	내용
발급 조건	18세 이상 국민,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가능
지원 한도	기본 300만 원, 최대 500만 원까지
유효 기간	발급일로부터 최대 5년간 사용 가능

카드를 만들기 위해선 고용24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훈련 필요성에 대한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이 상담이 바로 전액 지원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느냐의 갈림길이죠.

완전 무료에 장려금까지 받는 방법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한다고 해서 무조건 무료인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 조건을 충족한다면 완전 무료에 가까운 수강도 가능합니다.

저소득층, 우선지원 대상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1회 참여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신청

게다가 출석률 80% 이상이면 훈련장려금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월 최대 20만 원 수준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됩니다.

고부가가치 기술은 ‘K-디지털 트레이닝’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웹개발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기술은
‘K-디지털 트레이닝’이라는 이름으로 집중적으로 지원됩니다.

주로 6개월 이상, 하루 8시간 내외로 빡빡한 커리큘럼이지만
그만큼 실무 전환 속도가 빠르고 수료 후 취업률도 높은 편이죠.

게다가 해당 과정은 고비용임에도 전액 국비로 처리되고
월 20만 원 수준의 장려금까지 지급됩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실무에 직결되는 자격 취득

기계, 용접, 반도체, 생산자동화 등 인력수요가 높은 산업군을 위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장기 훈련 과정입니다.

대부분 3개월~12개월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비 전액 지원은 물론, 훈련장려금과 취업알선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배울 수 있어, 완전 비전공자도 도전 가능합니다.

직장인·자영업자도 참여 가능한 유연한 교육 과정

주간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라면 걱정 마세요.
야간반, 주말반, 온라인 교육도 제공되어 퇴근 후나 주말에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온라인 중심의 IT 입문 과정을 전액 지원하며
디지털 문해력, 코딩 기초 등을 배우기 좋은 첫걸음이 됩니다.

수당·장려금 지급 조건은 꼼꼼하게 확인

모든 수당은 ‘출석률’과 ‘훈련시간’이 중요합니다.
5시간 이상 출석 시 일일 1만 원, 한 달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지만
결석이 잦으면 아예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어요.

조건	금액	비고
출석 5시간 이상	일 10,000원	출석일수 기준 산정
출석 5시간 미만	일 4,300원	월 상한 있음
국가기간훈련	월 11만 6천 원	추가 수당 가능
K-디지털	월 20만~31만 원	코스별 상이